20대 회사원 A씨. A씨는 여름이 되자 몸에서 악취가 나기 시작했다. 더운 날씨로 인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아무리 깨끗하게 씻고 옷을 갈아입어도 몸에서 나는 냄새가 사라지지 않아 병원을 방문했다.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본 결과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인해 몸에 냄새가 나는 것이라는 의료진의 설명에 깜짝 놀랐다. A씨는 겉으로 드러난 피부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여름철, 옷차림이 가벼워 지면서 이와 같은 경험을 하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몸냄새 치료에 탁월한 자율신경 조절요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몸에서 냄새가나는 증상은 대인관계, 직장생활에 이르는 삶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여러 부분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몸냄새 치료를 진행하기에 앞서 살펴보아야 할 사항에 대해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CNC한의원 김순렬원장의 설명을 들어보았다.

씻어도 사라지지 않는 몸 냄새, 원인은 무엇입니까?
깨끗하게 씻어도 금방 몸에서 냄새가 나는 증상을 겪고 있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향기가 진한 로션이나 향수를 사용하거나 자주 씻어주어 몸 냄새를 제거하려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러한 행동은 몸 냄새가 나는 원인을 바로잡는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몸 냄새가 오히려 악화 되기도 합니다.

몸에서 악취가 나는 원인은 자율신경의 조절이 무너지면서 혈액 속에 노폐물이 쌓였기 때문인데요. 이로 인해 신체 균형이 무너지면서 몸에서 기분나쁜 냄새가 나게 됩니다.

자율신경조절로 어떻게 몸 냄새를 치료합니까?
몸 냄새는 자율신경계의 기능 저하로 인해 신체에 어혈과 염증이 발생하고, 혈액 속 노폐물이 쌓여 발생하는 만큼 자율신경계를 조절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조절 기능을 되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인체를 구성하는 세포들은 저마다 수명이 있기 때문에 자율신경계 조절을 통해 건강한 세포의 재생을 돕고 노폐물을 배출하면 씻어도 없어지지 않는 몸냄새가 사라지게 됩니다.

CNC한의원에서는 1:1 진료를 통해 환자분의 몸 냄새와 자율신경계의 상태를 파악하고 3단계 자율신경 치료 프로그램으로 무너진 자율신경계가 제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철 불청객 몸 냄새. 재발을 줄이는 만족스러운 치료를 위해서는 치료법도 중요하지만 의료진의 숙련도를 잘 따져보아야 한다. 아무리 씻어도 잘 사라지지 않는 몸 냄새로 인해 고민하고 있다면 병원을 방문하기 전 여러 부분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메디칼트리뷴 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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