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삼양바이오팜의 다발골수종 치료제 '레날리드 정(성분명 : 레날리도마이드)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세엘진코리아의 레블리미드 캡슐의 제네릭인 레날리드정은 기존 캡슐 제품에 비해 약 1/3 수준(25mg기준)으로 부피를 줄였으며, 식도 점막에 캡슐이 달라붙는 불편감도 차단해 복약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용량 별로 7개 품목으로 기존 4개에 비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삼양바이오팜은 오리지널약물의 특허만료일인 10월 27일 이후에 발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