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줄기세포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차바이오텍(대표이사 최종수∙이영욱)이 2014년 이후 3년만에 영업익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는 14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차바이오텍의 별도기준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3.1% 증가한 120억원을 기록했고, 누적 영업이익은 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2014년 인적 분할 이후 계속 적자였지만, 올해 바이오인슈어런스 사업부문 등이 큰 성장세를 보이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면서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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