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영진약품의 영진바이오일반산업단지가 화성시로부터 승인을 받고 올해 안에 착공에 들어간다.

영진약품이 건립할 이 단지는 현 남양공장의 생산시설을 늘리기 위한 것으로 공장 주변 2만여㎡를 민간개발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진약품의 수출액 비중은 전체 매출액 대비 44%로 높은 편이다. 지난 3월에는 일본 사와이제약과 1,815억원의 세파계 항생제 완제의약품 공급계약을 맺고 2021년까지 연 360억원 어치를 수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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