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올 하반기 공채에서 20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 공채접수는 내달 9월 4일부터 시작되며 대부분 바이오·R&D 부문 증원이며, 국내사업부(영업) 부문도 포함돼 있다.

한미의 이번 인력충원은 바이오 신약 생산기지인 평택 바이오플랜트 투자가 본격화되고 R&D가 강화되면서 신규 인력 증원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하반기 인력의 충원되면 한미약품 그룹의 사원은 기존 2,200여명에서 2,400여명으로 늘어난다.

한미약품은 입사 지원자들에게 상세한 회사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채용 시즌 기간 매주 토요일 서울 송파구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 

또한 같은 기간에 전국 20개 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채용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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