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최근 알레르기 원인물질 검사 대상 수를 기존 62종에서 93종으로 늘린 시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연세의대와 함께 알레르기진단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기업 처음으로 지난 2008년 알레르기 다중 원인물질 검사제품인 어드밴슈어 알로스크린(AdvanSureTM AlloScreen) 시약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 제품은 집먼지진드기, 꽃가루알레르기를 비롯해 한국인에 특이적인 원인 물질 등을 추가했다.

특히 기존 62종의 원인물질 외에 혈액 한 방울로 3시간만에 31개가 추가된 93종의 원인물질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만큼 검사시간과 비용의 절약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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