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의 스티바가(성분명 레고라페닙)가 EU 집행위원회로부터 성인간세포암종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스티바가는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성인 간세포암종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스티바가는 임상시험에서 레고라페닙과 병행시 위약에 비해 전체 생존기간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승인은 지난 4월과 6월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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