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정순도)이 7월 21일 도로교통공단 회의실에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심폐소생술 생활화 및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중앙의료원은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 교육장 내방 교육생의 심정지 등 응급상황 시 신속한 처치를 할 수 있도록 자동제세동기를 지원하고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요령 교육 등을 도울 계획이다.

도로교통공단 역시 국민의 안전을 위한 응급의료 생활화 및 의료정보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로교통공단 내 자동제세동기 지원 및 교육지원 협력 ▲대국민 공공의료 및 응급의료 지원·홍보에 대한 협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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