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신풍제약(주)(대표이사 유제만)이 수혈의존성 철분 침착증치료제 '헤모자이드' 허가를 신청했다. 헤모자이드는 수혈받는 혈액암환자에 사용하는 철 과잉 치료제다.

헤모자이드가 허가되면 신풍은 기존 경구용 폐암치료제 이레피논정(성분명: 게피티닙), 경구용 유방암 치료제 브레트라정(성분명: 레트로졸), 경구용 뇌종양 치료제 테몰드캡슐(성분명: 테모졸미드) 등의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게 된다.

회사는 헤모자이드 출시가 환자의 복약편의성과 함께, 건강보험재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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