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심미적인 이유로 치아교정을 하려고 한다. 치아교정을 하게 되면 얼굴 살이 빠지고 갸름해지기도 하지만 “반드시”라는 보장은 없다. 이 외에도 치아가 고르지 않아 저작기능이 떨어져 건강 상의 이유로 치아교정을 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상악과 하악의 교합이 맞지 않는다면 치아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아 소화기관의 장애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치아교정을 필수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보통 치아교정을 고려할 때 걱정하는 유형이 있다. 교정기를 장기간 부착해야 하는 불편함, 약 2년 정도가 소요되는 긴 치료 기간 등의 이유로 교정을 망설이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전과는 다르게 현대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교정기가 눈에 잘 띄지 않는 세라믹 교정, 교정기를 뺐다 꼈다 할 수 있는 투명교정, 교정 기간을 줄여주는 클리피씨 교정 등 다양한 치아교정 종류가 있다.
문제는 치아교정의 만족도가 병원에 따라 다 다르기 때문에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 일반적인 교정치료는 단기간에 끝나지 않고 최소 1년 반 이상의 장기간이 소요된다. 장기적 플랜이 요구됨과 동시에 교정 이후에도 정기적인 사후관리를 통해서 치열이 틀어지지 않도록 체크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책임지고 끝까지 인도해줄 수 있는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이 튀어나왔을 경우 수술 없이 페이스라인까지 개선하는 ‘돌출입 교정’이 주목 받고 있다. 발치를 통해 빈 공간으로 튀어나온 치아를 안쪽으로 이동시켜 돌출입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치아는 가지런하지만 잇몸 뼈 자체가 튀어나왔을 경우 수술이 동반되어야 한다. 그 외 경우에는 치아교정만을 통해서 돌출입 개선이 가능해 치아가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구강골격 또한 함께 교정되어 얼굴 윤곽이 드러나고 작아지는 효과를 기대해볼 수도 있다.
청주 사창동 소재 에이라인치과 이재준 대표원장은 “치아교정은 틀어진 이를 바로 잡아주어 첫인상을 가꿔주고 본인이 평생 사용하게 될 치아를 치료하는 일”이라며 “본원에서는 3D교정, 시크릿교정, 스피드교정, 돌출입교정, 앞니교정, 발치교정, 선수술교정, 소아청소년교정, 턱교정 등 다양한 진료과목을 실시하고 있어 본인에게 가장 알맞은 치료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교정치료를 진행하는 의료진의 경력과 노하우 및 치과의 신뢰도 등을 잘 따져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에이라인치과는 2000년도에 개원한 충북 최초의 교정전문치과로 3인의 석박사 출신 교정과 의료진의 협진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메디칼트리뷴 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