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건양대학병원에 노동조합이 설립됐다. 지난달 2일 동국대일산병원지부 이후 두번째다.

건양대병원 노동자들은 14일 관저문예회관(대전시 서구 소재)에서 보건의료노조에 가입원서를 제출하고 건양대병원지부 설립총회를 진행했다. 지부장으로는 진단검사의학과 정영준(34) 조합원이 선출됐다.

노조는 17일 병원측에 설립 사실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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