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이 7월 14일 오전 10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비의료인인 보호자나 간병인 대신 전문간호인력이 입원에서 퇴원까지 24시간 입원환자를 돌보는 서비스이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외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등 외과계 환자들이 입원한 62병동에 총 46병상 규모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조성했다.

유규형 병원장은 “전문간호인력의 체계적이고 질 높은 간호․간병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쾌적한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항상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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