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길리어드 사이언스 최신 B형간염치료제인 베믈리디의 짝퉁이 발견됐다.

길리어드는 지난 12일 상자와 병에 일본어로 표기된 베믈리디 25mg의 짝퉁제품을 중국에서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짝퉁은 현재 중국내에서만 확인됐으며 일본내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길리어드 약품의 짝퉁 발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해 초 일본 도쿄에서는 C형 간염치료제 하보니 짝퉁이 발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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