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정교회(담임목사 옥성석)가 국립암센터에서 투병 중인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충정교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조성한 수익금을 국립암센터 암 환자를 위해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는데, 지금까지 35명의 암 환자에게 총 2억5100만 원을 후원했다.

한편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이사장 이강현)은 7월 12일(수) 국립암센터에서 옥성석 충정교회 담임목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뇌종양,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소아암 어린이 5명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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