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오상훈)이 7월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입통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스크린도어 5곳, 승강기 5대에 통제기기를 부착했으며 24시간 보안인력이 상주한다. 환자는 바코드가 부착된 환자 팔찌, 보호자는 입원수속 시 발급되는 출입증을 통제기기에 인식해야만 출입이 가능하고, 병원직원 역시 RFID가 내장된 신분증을 통해서만 병동출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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