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잠 보충하면 비만 예방효과
수면시간 길수록 체질량지수 감소
입력 : 2017.06.27 09:18
 
 

[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주중에 부족한 수면을 주말에 보충해 주면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윤창호 교수팀은 2,156명(19~82세)을 대상으로 주말의 수면 보충과 체중의 관련성 분석 결과를 Sleep Medicine에 발표했다.

대상자의 평균 수면시간은 7.3시간, 평균 체질량지수(BMI)는 정상체중(23.0㎏/㎡)이었다. 주중과 주말의 수면시간에 따라 2개군으로 나누자 대상자의 1,224명(약 57%)은 주중에, 나머지 932명(약 43%)은 주말에 길었으며(1.7시간), 총 수면시간도 많았다.

2개군의 체질량지수를 비교한 결과, 수면 비보충군에서는 23.1㎏/㎡인데 비해 보충군에서는 22.8㎏/㎡로 더 낮았다. 또한 수면 보충시간이 1시간 늘어날수록 체질량지수는 0.12㎏/㎡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적인 칼로리 조절이나 운동 외에 주말의 수면보충이 비만예방의 하나의 전략인 것이다. 윤 교수는 "주중의 수면시간이 불충분하다면 주말 수면시간을 늘림으로써 보다 현실적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news@medical-tribune.co.kr
     관련기사
잠부족하면 식욕억제호르몬 줄어 결국 비만
낮잠자면 기억력 활성돼 언어능력 향상
7시간 자야 우울·불안·자살생각 가장 낮아
수면시간 긴 고령자 치매위험 증가
유아기 수면 부족하면 커서 뇌능력 감소
수면부족하거나 과한 여성 천식위험
"낮 졸림증 '기면병' 확인된 환자만 3천명"
수면부족하면 골다공증 위험↑
잠 부족하면 진통제 효과 떨어져
수면무호흡증, 단순 코골이로 생각했다가는
김준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메디칼트리뷴(http://www.medical-tribun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근 인기기사
· 가정의학과 · 감염내과
· 결핵과 · 기초의학
· 기타일반 · 내과
· 내분비내과 · 류마티스내과
· 마취과 · 마취통증의학과
· 방사선종양학과 · 비뇨기과
· 산부인과 · 산업의학과
· 성형외과 · 소아청소년과
· 소화기내과 · 순환기내과
· 신경과 · 신경외과
· 신장내과 · 심장내과
· 심장혈관외과 · 안과
신문사소개기사제보배너광고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주)메디칼뉴스 서울특별시 성동구 마조로5길 6 (행당동) ㅣ Tel 02-2295-0431~2, 02-2299-0203 ㅣ Fax 02-2299-0050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0990 ㅣ 등록일자 2009년 10월 16일 ㅣ 발행ㆍ편집인 : 김기중 ㅣ 주간ㆍ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기중 ㅣ 발행일자 2009년 10월 16일
창간 1974년 4월 9일 Copyright 2009 메디칼트리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dical-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