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바이오시밀러 위킹그룹 의장국으로 연임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올해 상반기 국제의약품규제자포럼(IPRF) 및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캐나다 몬트리올) 총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오시밀러 워킹그룹은 미국, 유럽 등 11개국 규제기관 및 3개 국제단체 소속 3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연임으로 우리나라는 2019년까지 바이오시밀러 분야의 규제조화 선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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