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책 '심장병 바로알기'를 출간했다.

'심장병 바로알기'는 심혈관질환의 기초를 차근차근 다져주는 왕초보 지침서로 심장질환에 대해 깊이 알기 위해 먼저 알아야 하는 가장 기초적인 지식을 폭넓게 알려준다.

의학 저술가이자 소설가이기도 한 키스 수터가 저자인 이 책은 심장이 어디 있는지, 어떻게 생겼는지, 왜 중요한지, 구조와 기능은 어떤지부터 심혈관질환의 유형, 동맥경화, 고혈압 등 심장 관련 질환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어떤 약과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부작용은 무엇인지, 뭘 먹어야 하고, 어떤 운동을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알려 준다. 또한, 책 말미에는 용어집을 수록하여 이해를 높였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심장병 바로알기'는 심혈관질환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일러주는 똑똑한 지침서”라며,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에 대해 다룬 두 권의 시리즈 책자가 환자들이 자신의 병을 이해하고, 잘 관리해나가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