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 외과 전공의들이 5월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대한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전국 외과 전공의 술기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외과 전공의 술기 토너먼트는 전국의 24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tie, suture, laparoscopic maneuver 등의 술기 예선을 거쳐 선정된 8개의 팀이 결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매년 대한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의 전공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개최된다. 

우승을 차지한 박한얼, 이태윤 전공의는 “서울성모병원과 가톨릭대학교 외과학교실을 빛낼 수 있어서 기뻤고, 더욱 수련에 정진하여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우수한 의료 인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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