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대장암 1등급 병원이 전국에 119곳인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17일 발표한 대장암 5차 적정성평가 결과에 따르면 2015년 대장암 수술 환자가 발생한 252기관 가운데 종합점수 산출 기준에 해당되는 기관은 134곳이며, 이 가운데 1등급이 119곳(88.9%)으로 전국 각 지역에 분포했다.

이번 평가결과에서는 모든 지표가 평가를 거듭할수록 개선됐다. 수술 전 정밀검사 시행률은 14%P, 12개 이상 국소임파절 절제 및 검사율은 12.8%P, 절제술 평가기록률은 4.5%P, 수술 후 8주 이내 항암화학요법 시행률은 39%P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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