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서울대병원이 단일기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순수 복강경 간기증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복강경 간기증 수술은 기존과 달리 복부에 0.5~1.5cm 작은 구멍을 여러 개 내고, 카메라와 각종 기구를 넣어 간을 절제한 후 배꼽 아래 피부를 절개해 간을 꺼내는 만큼 상처 크기도 작아 미용적으로 뛰어나다. 또한 통증이 훨씬 적고 회복이 빨라 일상으로 복귀하는 시간이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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