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 대전광역치매센터가 4월 26일 대전광역시 서구 평생학습원 산하 갈마도서관(평생학습원장 정희진)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 치매 도서관 운영과 교육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지정 사업은 공공도서관 내에 치매 관련 도서 및 자료가 비치된 치매코너를 설치해 치매정보 또는 관련지식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지정으로 갈마도서관은 2층 열람실 내에 치매정보 공간을 확보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에게 빠르고 다양한 치매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양 기관은 향후 치매 도서 제공 및 교육 사업을 공동 운영하며, 연관 사업수행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