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의대 해부학교실 서해영 교수[사진 왼쪽]와 의료정보학과 박래웅 교수가 4월 13일 열린 BIO KOREA 2017 유공자 포상식(서울 코엑스)에서 각각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서 교수는 고효율 항암기능성 유전자·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해 한미약품에 기술 이전하고 임상시험을 준비하는 등의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한국오딧세이 컨소시엄을 조직해 11개 대학병원과 보험공단의 임상데이터를 표준화하고, 최근 2년 6개월 동안 150회 이상 강연을 통해 데이터 공유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의약산업 분야의 4차 산업혁명을 이루기 위한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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