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이 한국오가닉팀의 ‘셔터글라스방식 3D 안경을 이용한 소아약시, 사시 치료용 디지털 패치’를 제4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으로 선정했다.

4월 12일 코엑스에서 바이오코리아 행사 중 하나로 열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보건산업분야 유망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국오가닉팀의 3D 안경을 이용한 소아약시, 사시 치료용 디지털 패치 기술은 창의적이고,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에스엠퓨어텍의 ‘종약제 혼합을 위한 Dual chamer prefilled syringe’, 우수상에는 루티헬스의 'Eye-Linked-Information' 기술이, 장려상으로 TENINE의 ‘세균오염 확인이 가능한 습윤밴드’, 다다다의 ‘육아초보도 쉽게 수유 가능한 다기능 젖병’, Fix Robot의 ‘헬스운동기기 중력 제어 장치 및 재활 모듈’, Anne Company의 ‘위생적이고 용량조절이 가능한 화장품 팩 케이스’ 기술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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