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이 4월 9일 인천한누리학교에서 북한이탈주민, 사할린이주민 등 우리나라에 정착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인 제4회 의료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16개 진료과목 의사 27명, 치과의사 1명, 약사 4명, 간호사 및 간호대생 43명, 방사선사 6명, 임상병리사 6명 등 총 130명의 봉사자가 참여했으며, 400여명을 대상으로 1,500여건의 진료와 검진이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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