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이 최첨단 무균병동을 4일 오픈했다.

병동 수용능력은 기존의 2배인 21병상(1인실 5개, 4인실 4개)이며 중앙공기 여과장치,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에어샤워 설치 강화, 공간 확장 등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을 구축했다.

아울러 입원 환자의 맥박과 호흡, 체온 등 주요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모니터링 시스템도 갖췄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