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보건복지부가 3월 28일 오후 양재동 엘타워에서 '의료기기산업 발전기획단' 출범식을 갖는다.
 
산·학·연전문가 50여명으로 구성되는 발전기획단은 ①연구개발(R&D) ②해외진출 ③인프라·생태계 ④제도개선 등 4개 분과위원회로 운영되며, 올해 말까지 국산 의료기기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2014년 의료기기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한 이후 4년간 약 850여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299건의 논문과 354건의 특허, 그리고 51건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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