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사장 윤홍섭)이 3월 27일(월) 국립암센터 행정동 첨단회의실에서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난치병 아동에 대한 정서적 지원을 위한 공감대 확산과 소원성취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협약이 고된 투병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소아암 아동들의 소원 성취를 통한 정서적 치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윤홍섭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장기 투병으로 웃음을 잃어버린 아동에게 소원성취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희망과 용기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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