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대한견·주관절(어깨·팔꿈치)학회(회장 천상진)가 어깨 관절의 흔한 질환과 올바른 치료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제 7회 '어깨 관절의 날' 기념 행사를 3월 24일 더케이호텔에서 실시했다.

회장 천상진 교수는 "어깨 통증을 방치하거나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에는 만성 통증 및 야간통을 야기하여 일상 생활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면서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조기 진단이 중요하므로 증상이 오래 지속될 경우 어깨 관절 전문의에 의한 정확한 진단 및 처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학회는 2011년 제 1회 '어깨 관절의 날' 선포식을 통해 매년 3월 대한견·주관절(어깨·팔꿈치)학회 춘계학회 기간내 마지막 주를 '어깨 관절의 주'로 정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배우 고창석씨가 참석해 홍보대사로서 축사 및 인터뷰를 진행하며 학회의 대국민 계몽 활동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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