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결핵치료제의 효과는 높이고 내성은 낮추는 물질이 처음으로 발견됐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결핵연구팀장 빈센트 들로름(Vincent Delorme) 박사는 항결핵제 항결핵제 에티오나미드(ethionamide)의 치료 효과를 높이고, 항생제 내성을 낮추는 물질의 연구결과를 Science에 발표했다.

내성 중단 저분자(SMARt : Small Molecule Aborting Resistance)라는 이 물질은 다제내성 결핵(MDR-TB) 및 광범위내성 결핵(XDR-TB)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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