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공공보건의료연구소와 해바라기센터가 3월 15일 '가정폭력 피해의 현황과 의료지원 대책'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가정폭력 피해 지원과 관련된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향후 가정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의료지원 시스템이 나아갈 목표 설정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 주제는 ▲여성긴급전화1366 전국협의회 진원 대표는 ‘부부간에 일어나는 폭력의 현주소’ ▲아동행복포럼 이호균 고문은 ‘부모의 학대에 시달리는 자녀들’ ▲서울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민진홍 관장은 ‘가정내 노인학대 현황’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는 ‘가정폭력 피해자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의료기관의 책임과 전략’ ▲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소희 과장은 ‘가정 폭력 피해자를 위한 의료지원 체계 및 가이드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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