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의료원장 신창규)이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대구시로부터 지정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구시의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지정 제도는 지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해외에 적극 알리고 의료관광 유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지역 의료관광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다.

선도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 3년간 ‘대구시 지정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명칭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해외 거점 구축 지원 △국내외 의료관광 홍보설명회 및 전시회 참가시 우선권 부여 △해외환자 유치시 차량 및 통‧번역 지원 등 의료관광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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