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김재홍)와 함께 3월 6일부터 4월 2일까지 약 한 달 간 디지털 헬스케어 및 스마트팜 분야의 뛰어난 국내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하는 ‘그랜츠포앱스 코리아’ 프로그램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그랜츠포앱스 코리아는 바이엘 본사가 전 세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 및 개발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그랜츠포앱스 액셀러레이터(Grants4Apps Accelerator)’의 국내 버전으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다.

바이엘코리아와 KOTRA는 아이디어의 혁신성과 적합성 등을 고려해 총 3팀을 선정하며, 최종 선정팀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약 12주간 바이엘코리아 본사 내에 마련된 전용 사무실을 비롯해 바이엘코리아 및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집중 멘토링과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오는 9월에는 ‘데모 데이(Demo Day)’를 통해 투자자 대상 홍보 및 네트워킹 자리도 개최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의 제약, 동물의약, 농업 등 생명과학 분야에 새로운 혁신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는 4월 2일까지 국영문 지원서, 사업계획서, 개인(기업)정보이용동의서를 작성해 이메일(judekim19@kotra.co.kr)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양식 및 더 자세한 정보는 그랜츠포앱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http://grants4apps.kr) 및 KOTRA 수출창업지원팀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tartupmeeting.pa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3월 21일 6시반 바이엘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되는 ‘그랜츠포앱스 코리아 설명회’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설명회는 http://onoffmix.com/event/93193를 통해 참석을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