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이 지난 달 13일부터 경피적 대동맥 판막 시술(TAVI; 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을 시작했다.
 
TAVI 시술은 가슴을 절개하는 개흉수술 대신 카테터를 허벅지 부위의 동맥에 넣고 혈관을 따라 심장까지 도달시킨 뒤 인공판막을 부착한 스텐트를 넣는 방식이다.

시술시간은 약 1~2시간이며 마취에서 깨어나면 3~4일 이내에 일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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