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이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센터장 노정래)를 본격 운영한다.

이 센터는 임신과 출산 모든 과정에서 중증 복합질환을 가진 산모와 신생아들이 체계적이며 일관성있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국가과제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됐으며 산과 일반병동 내 병상 11개를 전환했다.

센터내에는 조기양막파수 등으로 조산의 우려가 있거나 분만 후 대량 출혈 등으로 불안정한 산모 등을 치료하기 위한 ‘고위험 산모 집중치료실(MFICU)이 설치됐으며, 기존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 역시 50개 병상에서 10개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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