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퍼제타(퍼투주맙)와 허셉틴(트라스투주맙) 병용요법이 초기 유방암의 재발률 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로슈는 상피세포 성장인자-2(HER2) 양성 초기유방암환자 4천 8백여명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 ‘APHINITY 시험’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안전성에서도 과거 연구결과에서 나온 퍼제타 기반요법군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한편 로슈은 이번 시험 결과를 근거로 미FDA와 유럽의약품청(EMA)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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