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신장내과 박훈석 교수가 지난달 19일 열린 제 27차 대한투석접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박 교수는 대한 신장학회 말기신부전환자 등록사업의 데이터를 토대로 자가 동정맥루와 인조혈관 동정맥루, 그리고 중심정맥관으로 혈액 투석을 받는 환자군 간의 장기 생존율을 비교 분석했고, 연령과 관계없이 말기신부전환자의 생존율에 있어서 자가 동정맥루가 가장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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