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 개발전문기업 코렌텍(대표 선두훈, 홍성택)이 지난해 매출 360억을 달성했다.

코렌텍은 23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호조세에 힘입어 영업이익 15억6천만원, 당기순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8.5%, 61% 증가했다.

회사측은 이번 매출 증가가 국내 영업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면서 미주를 비롯한 동남아 시장 진출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난 덕분이라고 밝혔다.

코렌텍 관계자는 “지난해는 해외 사업 판로개척에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수출액이 1천만불을 돌파하는 등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면서 “금년에는 안정된 판로와 그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유럽 등 해외 사업에 집중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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