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널서치 | 산부인과
갑상선호르몬 투여시 조산 위험
입력 : 2017.02.22 14:55
 
 

[메디칼트리뷴 김형원 기자]   잠재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을 가진 임신부에 갑상선호르몬을 투여하면 유산이나 사산 등의 임신상실은 줄어들지만 조산 등 임신 관련 부작용은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아칸사스대학 연구팀은 2010~2014년 미국 대규모 의료관리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잠재성갑상선기능저하증 임신부에 갑상선호르몬 투여시 효과와 안전성을 검토해  BMJ에 발표했다.

연구 대상자는 치료하지 않을 때 혈청 갑상선자극호르몬(TSH)치가 2.5~10mIU/L인 잠재성 갑상선기능저하증 임신부 5,405명. 주요 평가항목은 임신상실과 산모 및 태아의 임신 관련 부작용이었다.

대상 임신부 가운데 갑상선호르몬을 투여받은 임신부는 843명(15.6%)이고 치료 전 혈청TSH치는 평균 4.8mIU/L였다. 반면 투여받지 않은 4,562명의 등록 당시 혈청 TSH치는 평균 3.3mIU/L로 낮았다.

분석 결과, 갑상선호르몬 투여군의 임신상실은 10.6%(89명)로 비투여군 13.5%(614명)에 비해 유의하게 적었다(오즈비 0.62).

하지만 투여군은 비투여군에 비해 조산(오즈비 1.60), 임신당뇨병(1.37), 임신고혈압신증(1.61) 위험이 유의하게 높았다.

갑상선호르몬 투여에 따른 임신상실 감소는 치료전 TSH치가 4.1~10mIU/L인 임신부에서만 유의했으며(오즈비 0.45), 2.5~4.0 mIU/L인 임신부에서는 비투여군과 유의차는 나타나지 않았다(0.91).

news@medical-tribune.co.kr
     관련기사
조산여성 대사증후군 위험 높아
남아 조산율·임신합병증 여아보다 높아
조산방지 프로게스테론요법 안전성 입증
조산아 부모 62% "하나만 잘 기르자"
조산아는 성인 후 신장 작고, 혈압 높고
출산 후 탯줄 30~60초 지나서 잘라야
쌍둥이임신하면 조산 7배, 임신중독증 5배
한국 임신부 18명 중 1명은 조산
김형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메디칼트리뷴(http://www.medical-tribun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근 인기기사
· 가정의학과 · 감염내과
· 결핵과 · 기초의학
· 기타일반 · 내과
· 내분비내과 · 류마티스내과
· 마취과 · 마취통증의학과
· 방사선종양학과 · 비뇨기과
· 산부인과 · 산업의학과
· 성형외과 · 소아청소년과
· 소화기내과 · 순환기내과
· 신경과 · 신경외과
· 신장내과 · 심장내과
· 심장혈관외과 · 안과
신문사소개기사제보배너광고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주)메디칼뉴스 서울특별시 성동구 마조로5길 6 (행당동) ㅣ Tel 02-2295-0431~2, 02-2299-0203 ㅣ Fax 02-2299-0050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0990 ㅣ 등록일자 2009년 10월 16일 ㅣ 발행ㆍ편집인 : 김기중 ㅣ 주간ㆍ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기중 ㅣ 발행일자 2009년 10월 16일
창간 1974년 4월 9일 Copyright 2009 메디칼트리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dical-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