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30분 걷기로 삶의질 향상
암환자, 30분 걷기로 삶의질 향상
  • 송정현 기자
  • 승인 2017.02.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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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트리뷴 송정현 기자]   하루 30분 걷기운동이 암환자의 삶의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킹스칼리지런던 비키 제니 해리스(Jenny Harris) 교수팀은 암환자 42명을 대상으로 걷기운동이 삶의질에 미치는 영향을 무작위 통제시험을 통해 조사했다.

참가자는 유방암, 전립선암, 혈액암 등 재발성 또는 전이성암을 앓고 있는 환자로 하루 30분 운동군과 평소활동을 유지하는 대조군으로 분류됐다.

6주, 12주, 24주에 걸쳐 활동도와 피로, 기분 및 자기효능감 등을 평가한 결과 운동군이 대조군에 비해 신체적, 정서적, 정신적 측면에서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리스 교수는 "꾸준한 걷기운동이 암환자의 삶의질을 향상시켰지만 무조건적인 걷기보다는 개개인에 대한 세밀한 이해가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결과는 BMJ Open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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