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이정열)이 대동맥스텐트삽입술을 지난 한해에만 100례 실시했다.

병원은 2개 이상 진료과에서 시술하는 국내 대형병원과 달리 흉부외과 단독으로 단시간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최대 시술건수를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이같은 경쟁력에 대해 병원측은 위급한 상황에 처한 급성 대동맥 질환을 가진 환자가 방문 시 24시간 대기하는 '대동맥전문클리닉'이라는 하드웨어 시스템과 수술 실력 축적과 관련 논문의 SCI급 국제학술지 발표 등 소프트웨어적 노력이 시너지 효과 덕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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