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첫 간이식수술 후 삼성서울과 네팔 의료진

삼성서울 장기이식센터 간이식술팀이 지난해 12월 네팔 의료진과 공동으로 네팔 첫번째 간이식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네팔 최초 이식센터 전용 병원에서 실시된 이번 이식수술은 간부전을 앓는 41세 남성으로 누나의 간 일부를 이식했다.

이번 수술은 수술장의 여건과 장비, 현지 의료진 술기의 문제 등으로 평균 생체간이식술 시간보다 오래 걸렸지만 성공적이었다.

네팔 휴먼장기이식센터 간이식센터장인 푸칼 슈레스타 교수는 이번 이식수술에 대해 위대한 업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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