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그룹의 글로벌 면역항암제 연구 협력 네트워크 imCORE(immunotherapy Centers of Research Excellence)가 출범했다.

한국로슈는 전세계 9개국, 21개 연구 기관으로 구성된 imCORE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최고의 면역항암제 전문가들은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신약 후보 물질에 대한 협력연구를 로슈그룹과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방영주 교수는 “imCORE 네트워크의 목적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자들이 새로운 기술과 약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서울대학교병원이 이러한 imCORE 네트워크에 포함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향후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에 있어 국내 연구진의 저력을 널리 알리고, 그 경험을 국내 신약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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