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19일 오후 5시 병원 9층 대강당에서 제8대 김용남 병원장이 취임했다.

신임 병원장 김용남 힐라리오 신부는 취임사에서 "우리가 추구하는 성장은 단지 외형적 성장만이 아니라 내실 있는 성장도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환자들에게는 희망을 주고, 교직원들은 보람과 행복을 느끼며, 사회에는 유익을 주는 아름다운 병원을 만들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