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의 2형 당뇨병 치료용 복합제 술리쿠아(성분명 인슐린 글라진+릭시세나타이드)가 EU로부터 발매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술리쿠아는 란투스와 릭수미아의 고정용량 복합제로, 1일 1회 투여하는 주사제 타입 약물이다.

이번 승인에 따라 술리쿠아는 메트포르민 단독요법이나 다른 경구용 혈당강하제 병용요법으로도 혈당조절이 충분치 않은 성인 2형 당뇨병 환자에게 메트포르민과 병용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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