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전상훈)이 1월 12일(목) 오후 2시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재난과 질병 등 국가위기 상황에서 국가중앙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 재난관련 의료체계, 점검과 과제’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경기도 재난관련 의료체계, 점검과 과제’라는 주제로 ▲재난응급의료체계 (김유진/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조교수), ▲재난에서의 감염병관리 (이희영/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경기도감염병관리본부 부본부장), ▲재난과 정신건강 (김정현/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재난대비 공공의료기관의 역할 (송태호/국군수도병원 응급의학과 과장), ▲재난대비 의료관련 법률 (이경권/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정책연구소장) 등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경기도재난안전본부, 경기도의료원, 경기도의사회, 시민단체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재난관련 의료체계의 실태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함께 재난관련 의료체계의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하는 토의가 펼쳐진다.

사전등록은 1월 10일(화)까지 이메일(E-Mail : ca153@snubh.org)을 통해 신청하거나 현장등록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문의 031-787-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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