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대표 사장 민장성)가 저소득가정 저신장증 환아에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를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2013년부터 매년 1회씩 3억원 상당의 자사 제품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를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해 왔다.

재단은 전국종합병원 소아내분비전문의 추천과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저소득가정 저신장증 어린이 50명에게 1년간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한다.

회사측은 “저소득가정의 저신장증 환아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기 어렵다”면서 “저신장증 어린이가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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