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이 12월 23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개소했다.

이 병동은 환자의 보호자와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전문간호인력이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병원 측은 소화기내과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50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간호인력 충원과 서브스테이션 설치, 낙상 감지기 및 무선 호출 시스템, 면담실, 휴게실, 전동 침대, 환자관찰 모니터 등을 통해 환자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박미영 간호부장은 “전문적인 간호인력으로 환자의 안전과 조기 회복에 주력하는 새로운 병동간호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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