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연간 의약품광고심의건수가 3천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위원장 한갑현)가 28일 발표한 의약품 광고심의 현황에 따르면 2016년 심의 의약품광고건수는 총 3,343건이다.
이는 지난해 2,926건보다 417건(14.3%) 늘어났으며 2007년에 비해 300% 증가한 수치다.
광고수단 별로는 인쇄매체가 1,427건(42.6%)으로 가장 많았으며 온라인매체(1121건, 33.5%), 방송매체(795건, 23.7%)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