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트리뷴 이민태 기자]   호흡곤란은 심부전이나 COPD(만성폐쇄성폐질환)의 징후일 수 있지만 종종 간과되는 경우가 흔하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나세르 아마디(Nasser Ahmadi) 교수는 "6주 이상 지속적인 호흡곤란은 잠재적인 폐질환의 위험신호일 가능성이 크다"고 AAAS에 발표했다.

교수에 따르면 호흡곤란을 자주 호소하는 노인 1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약 100명만이 전문의 진료를 받았다.

급성호흡곤란은 즉시 치료를 해야한다. 하지만 6주 이상 진행되는 만성적인 호흡곤란도 간과해선 안된다.

만성적 호흡곤란은 삶의 질을 떨어트릴 뿐 아니라 잠재적인 심부전이나 폐쇄성폐질환의 징후일 가능성이 높아 중요한 경고신호로 봐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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